<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지난 13일 총학생회의 주최로 '2017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재학생, 졸업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부산디지털대학교 총학생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덕현 마을 주민 대표들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체육대회는 조회정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양상백 총장의 축사 및 역대 총학생회장 및 총동문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명랑 올림픽과 각 전공별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어깨동무 줄넘기, 봉투 쓰고 달리기, 명랑 릴레이 등의 프로그램과 각 전공 및 학과에서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행사 마지막까지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고 질서 있게 퇴장하는 등 성인학습자로서 성숙한 모습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면서 "타 지역 거주 및 개인사정 등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의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해 체육대회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주는 특별한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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