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11일 오후 3시에 성결대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성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취업절벽 앞에서 허덕이는 청년과 지역에 희망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힘찬 출발을 했다.

​개소식은 윤동철 성결대 총장과 이필운 안양시장, 서호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등 유관기관 및 대학관계자 약 15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성결대 콘서트콰이어 축하공연, 경과보고, 총장 환영사, 내빈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동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성결대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새로운 융복합 전공을 개설해 대학이 캠퍼스를 벗어나 지역사회, 기업, 정부와 협력하며 학교에서 배운 모든 학문이 현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 사회와 청년,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결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경기도·안양시와 협력해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양지역 청년일자리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의 모든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들에게 개방하는 한편,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창업 강화 프로그램, 인문계 전공자 융합교육,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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