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오수봉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주차장이 노후화되고 진입로 및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이용에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인근 부지를 확보, 주차장을 신축해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주차장 신축 사업은 2016년 12월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여 국비 27억,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시비 21억 총 5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55㎡, 연면적 2594㎡, 2층 3단, 82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11월말 준공 예정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골목형 시장 등 6개 사업에 3억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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