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소방안전협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제4회 소방안전퀴즈대회가 28일 대구 EXCO에서 열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관련학과 학생 등 일반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생활 속 꼭 필요한 소방지식을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며 안전의식도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이번 퀴즈대회를 기획했다.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최종 결선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고, 결선에서는 스피드퀴즈 형식으로 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대상(국민안전처장관상)에 김동재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에 홍대연, 권대환 ▲우수상(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에 주상명, 한서훈, 이병주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 120여 명이 참가한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증정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국소방안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대국민 참여형 안전문화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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