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로젠탈이 102마일 강속구를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세인트루이스 대 토론토 경기 화면 <사진출처=엠스플뉴스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로젠탈이 102마일 강속구를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를 DH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이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1회에만 3점을 뽑으며 점수차를 벌렸고, 2회와 3회, 4회에도 각각 1점씩을 뽑으며 토론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5회 토론토 켄드리스 모랄레스에게 3점 홈런을 맞고 1점을 더 내주며 턱밑까지 추격을 당했다. 

6대 4로 앞선 9회 초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 대신 로젠탈을 등판시켰고, 로젠탈은 102마일의 빠른 강속구를 앞세워 팀 승리를 지켜냈다.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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