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6117억원으로 1.8%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4.3% 증가한 2243억원이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분기 매출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성장한 모습이다.

황창규 KT회장은 “5G,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을 시장 흐름과 고객의 눈높이는 물론 수익까지 고려해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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