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 부설 심리상담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부산디지털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재학생, 교수진(상담치료학부,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상담학부), 부산지역 상담관련 실무자 및 동아대학교, 장신대학교 재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게슈탈트치료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강의는 김정규 교수(전, 성심여자대학교 교수, 게슈탈트치료학회 회장)가 직접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게슈탈트치료의 4단계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차림과 접촉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담시연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설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게슈탈트치료에 대한 소개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추후에도 재학생의 상담실무 능력을 증진시키고, 지역 상담실무자들에게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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