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일 KB국민카드에 이어 23일 NH농협카드와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는 비엔날레를 후원하고, 자사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문자서비스(LMS) 등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엔날레 일정, 행사 진행 상황 등도 소개한다.

한국도자재단은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를 협찬사로 지정하고 국민·농협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천, 여주, 광주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의 경우 국민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한다.

비엔날레 행사장 내 커피와 음료 및 이천과 여주에서 판매하는 도자기의 경우 양 카드로 구매 시 15% 할인하며, 3만원 이상 결제 시 머그컵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자작품이 전시되는 도자 예술 축제로, 이번 9회 비엔날레는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유골함)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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