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내 설치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사진제공=수원시>

[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SK청솔노인복지관 등 관내 5개 복지관 주차장에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배려하고 인지기능과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23일 SK청솔노인복지관에 16개 면이 설치됐고, 서호노인복지회관 등 4개 복지관에 각각 5개 면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경보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이 확보되고, 어르신 배려문화가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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