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돕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령을 모아놓은 책자 '쉽게 보는 공동주택관리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서는 ▲공동주택관리법령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또 회계 관계업무 및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주요 사항 등을 설명하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입주자대표 회의 감사 업무매뉴얼’을 부록으로 제작했다.

김종석 주택과장은 “안내서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수원시는 안내서를 오는 27일부터 관내 340여 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배부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공동주택 마을학교’ 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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