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K뱅크가 4월 3일 첫 영업을 개시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달중 오픈을 준비했던 K뱅크가 서비스 개시일을 다음달 3일로 연기 결정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K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오프라인 점포는 운영치 않는다. 다만,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토록 구성된다. K뱅크는 ▲퀵 간편송금 ▲지문인증 신용대출(마이너스대출) ▲듀얼 K통장 등 인터넷전문은행에 특화된 서비스가 우선 제공된다.

퀵 간편송금은 상대방 휴대전화번호로 계좌번호를 송금케 한 서비스다. 대출 금리는 최저 4%에서 최대 13%로 책정될 전망이다.

K뱅크 관계자는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와 최고 수준의 수신금리를 제공토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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