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3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공공 빅데이터의 개방 확대 등을 포함한 '3개년 정보화계획 수립'과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을 연차적 추진 계획을 밝혔다.

138번째 정례브리핑에서 이동혁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 서비스 개발 확대 ♦정부가 구축한 공통기반 시스템의 연계 활용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 등 '2017 공공 빅데이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세종시 이동혁 기획조정실장이 올해 공공 빅데이터 개방 화대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요구사항에 대한 업무별, 분야별 수집 및 분석 ♦공공 빅데이터 표준모델 정립 ♦공통기반 플랫폼 활용 통한 예산절감 및 이용률 향상 ♦ 고품질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 ♦ 시민 대상 교육 통한 공공데이터 역랭 강화 ♦'세종데이터실록'의 지속적 홍보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시정현안의 의사 결정을 돕고 시민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 확대, 공공데이터 이용 및 제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으로 세종시가 지난해 축적해 놓은 공공 빅데이터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해 나간다면, 이를 활용하려고 하는 시민들도 확대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통해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를 개발하고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