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기능별 스튜디오를 새롭게 확대 구축했다.

2008년 Full HD 스튜디오를 개소했던 부산디지털대는 다변화 하는 이러닝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각각의 기능별 스튜디오를 확대 구축했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시스템은 주조정실, 편집실, 총 6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각 스튜디오는 기능에 따라 융복합 미디어 스튜디오(2실), 멀티미디어 스튜디오(2실), 블랙스튜디오, 조리실습 스튜디오로 구분됐다.

융복합 미디어 스튜디오는 전신영상 촬영 및 전자칠판, 타블렛 칠판을 활용하는 곳이며, 멀티미디어 스튜디오는 수업자료와 이러닝 콘텐츠 저작도구, 멀티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곳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스튜디오와 조리실습 스튜디오는 정면판서가 가능한 블랙보드, 각종 요리 실습 콘텐츠(수업)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구축됐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이러한 각 스튜디오들를 통해 전신 크로마키, 전자칠판, 전면판서, 저작도구, CG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구축된 융복합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대형 크로마키세트가 구축돼 있어 가상공간 연출 및 3D효과 구현이 가능하며, 블랙스튜디오는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전면판서 맞춤형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스튜디오 확대 증축으로 이러닝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을 통해 미얀마의 University of Technology(U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UIT)에 콘텐츠 개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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