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양홍원이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일진논란이 불거진 양홍원에 대한 공식입장이 나온 가운데 장용준때와는 다른 입장을 취해 눈길을 끈다.

양홍원의 일진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현재 과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래퍼의 꿈을 갖게 된 이후로는 본인의 실수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들에게 일일히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면서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반성과 노력의 행실로 그 뉘우침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양홍원군이 스스로 일어서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용준은 미성년자 신분에 흡연, 음주 뿐 아니라 어머니와 관련한 비상식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으며, 이후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양홍원이 '고등래퍼'에 출연한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양홍원 송파 남천초-오금중에서 가장 심한 일진이었음. 학교폭력으로 신고 여러 번 당했고 생활지도부 밥 먹듯이 들락날락 거렸다"라는 내용이 올라와 논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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